"여진구 아역 동료였다"…'VS', 프로듀서 위축시킨 '비주얼 끝판왕' 예고

장진리 기자 2023. 10. 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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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에 도전장을 내민다.

20일 첫 방송되는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레전드 참가자들의 얼굴을 엿볼 수 있는 1회 예고편 영상으로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빛나는 비주얼 참가자들의 대거 출연이 예고된 선공개 영상이 첫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한층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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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이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에 도전장을 내민다.

20일 첫 방송되는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레전드 참가자들의 얼굴을 엿볼 수 있는 1회 예고편 영상으로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노래방에 얽힌 추억에 대해 하나씩 털어놓는 프로듀서들의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마음껏 노래 부르고 춤출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다는 장우영, 노래방에서 꿈을 찾았다는 서은광을 비롯해 “나도 어떻게 보면 노래방 출신”이라는 김민석의 솔직한 고백도 흥미를 돋운다.

같이 노래를 부르고 응원을 보내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던 프로듀서들은 곧 가차 없이 노래방 기계의 취소 버튼을 눌러 참가자들을 당황시킨다.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의 박재정은 “서바이벌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해 참가자들의 합불을 가리는 ‘예약 VS 취소’ 미션의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재야의 실력자들 중 다음 미션으로 진출할 사람은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참가자들 사이에서 익숙한 얼굴도 등장한다. 동영상 사이트에서 22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레전드 영상의 주인공부터 노래방 차트의 최강자 등 비주얼과 끼, 실력을 고루 갖춘 쟁쟁한 고수들이 총출동해 각축전을 예감케 한다.

영상 마지막에는 한때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의 원곡자인 우디가 참가자로 깜짝 등장하고, 프로듀서인 카더가든이 우디를 우승자로 지목하기고 한다. 과연 각양각색 개성을 뽐내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상금 1억 원을 거머쥘 사람은 누가 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빛나는 비주얼 참가자들의 대거 출연이 예고된 선공개 영상이 첫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한층 고조시킨다. 카더가든을 위축시킨 얼굴 천재부터 배우 여진구와 아역 배우 동료였다는 비주얼 끝판왕까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VS’는 2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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