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루머 문채원→2년째 저격 김기수, 악성 유튜버로 고통받는 ★들[종합]
[뉴스엔 김명미 기자]
스타들이 악의적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유튜버들로부터 고통받고 있다.
배우 문채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10월 16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2023년 3월경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배우 문채원에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공지한 다음,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법무법인 서정을 통해 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채원은 그간 위생, 스태프 관련 악성 루머에 시달려왔다. 문채원과 관련된 루머는 악의적인 채널에서 만들어진 '가짜뉴스'로 인해 급속히 퍼지면서 기정사실화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 2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취합하여 지난 2023년 3월경 서울 용산 경찰서에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 명예를 훼손하는 성명불상자 외 2명을 배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고소인 진술까지 마쳤다. 그럼에도 또 다른 가해자들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하고 있어, 당사는 9월경 배우의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되는 가해자들에 대해 해당 게시물, 댓글까지 모두 취합하여 성명불상자 외 12명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번 추가 고소에 특히 문채원에 대한 루머와 수익 창출을 위한 악의적인 채널과 교묘한 짜깁기로 만들어진 쇼츠 영상 유튜버를 특정해 고소하는 만큼, 가해자의 신상을 끝까지 찾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는 강한 의지로써,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문채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악성 유튜버들을 향해 칼을 빼든 가운데, 방송인 겸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도 악성 유튜버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김기수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악성 유튜버들이 업로드한 동영상들을 캡처해 올렸다.
이와 함께 김기수는 "이들이 하는 짓이 집단 사이버 폭력이 아니면 뭐란 말이냐. 이들이 내 인생 망치겠다고 한 지 벌써 2년이 넘었다. 나와 관련된 모든 일들 다 끊어놓고 있다. 단순 악플러들이 아닌 게 증명되는 기간이 지나갔다"며 "2년 넘게 홈쇼핑 뷰티 관련 업무 협찬 공구 방송까지 다 끊어놓고 있는 게 저들인데 내 인성 때문에 일이 없는 거라고 한다. 허위 사실로 고발 민원 넣고 기자들한테 보도자료 뿌리고, 내 주변 사람까지 저격해서 내 사람들 떠나가게 하고, 머리도 좋게 사람 농락하고 죽이려 들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도 죽이려 하는 게 오버라고 생각하나. 2년이 지났다. 같은 사람들에게 저격 당한 게 말이다. 저격 영상 한 편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세상에 참고 참고 또 참고 있다"며 "하루에도 수십 편의 저격 영상을 받고 있다. 그것도 2년 넘게. 요즘에는 한 글자에 무너지는 게 사람이다. 이 악물고 버티는 건 저들이 단순 악플이 아니라 사이버 폭력집단이 맞다라는 걸 보여드리고자 버텼다. 내가 죽어야 그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라고 털어놨다.
또 김기수는 "전 오늘도 숨도 안 쉬어지는 가쁜 호흡 참으며 24시간 일하고 있다. 덕분에 일한 만큼 돌아오는 건 없어도 내가 이루어낸 내 채널 그들이 앗아가지 못하게 버티고 있다. 내가 죽으면 박수 칠 그들이 눈에 보여서 말이다"라며 "여태껏 단순히 연예인 악플이니까 쉽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분명한 건 내 목숨줄 가지고 노는 사람들인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 이 글도 분명 누군가는 감정적 호소라 하겠지만 아니다. 2년 넘게 똑같은 사람들에게 같은 패턴으로 새로운 악플러들 생성하여 짓밟고 웃고 조롱하고 있다. 절대 감정적 호소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팬님들 힘드시겠지만 저 좀 지켜달라"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안겼다.(사진=뉴스엔DB, 김기수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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