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모학교 시각장애 학생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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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모학교(교장 이민경) 학생들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학교를 찾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충주성모학교는 17일 중·고·전공과정 학생과 함께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찾았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훈련받는 안내견 양성 과정과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각장애 학생이 흰 지팡이 보행과 안내견 보행의 원리를 익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게 보행 훈련의 원리를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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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충주성모학교(교장 이민경) 학생들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안내견학교를 찾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충주성모학교는 17일 중·고·전공과정 학생과 함께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찾았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훈련받는 안내견 양성 과정과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안내견을 분양받는 방법과 절차를 설명듣고, 동시에 안내견과 관련 있는 진로를 경험했다.
△안내견 양성과정 △장애인식개선 교육 △안내견 에티켓 교육 △안내견사 견학 등을 하고 안내견 보행 원리 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특히, 시각장애 학생이 흰 지팡이 보행과 안내견 보행의 원리를 익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게 보행 훈련의 원리를 익혔다.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아지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안내 보행을 도와주는 안내견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견학이었다"고 했다.
충주성모학교는 1955년 미국인 신부 옥보을(Rev. Joseph Borer M.M)이 설립한 시각장애인 특수학교다.
어린 학생들, 진학과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하는 중·고등학생들,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새롭게 하는 과령 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은 빛줄기로 채워가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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