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철도 사업 중 ‘새만금신항 인입철도 건설’만 예산 모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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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철도 건설 사업 가운데 예산이 모두 삭감된 사업은 새만금신항 인입철도 건설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내년도 철도건설 사업 42개 가운데 새만금신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만 내년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은 이런 점을 들어 국토교통부의 적정성 검토를 이유로 새만금신항 인입철도 예산을 모두 삭감한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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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내년도 국가철도 건설 사업 가운데 예산이 모두 삭감된 사업은 새만금신항 인입철도 건설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내년도 철도건설 사업 42개 가운데 새만금신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만 내년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사업비가 크게 늘어 적정성 재검토를 진행하는 중에도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이런 점을 들어 국토교통부의 적정성 검토를 이유로 새만금신항 인입철도 예산을 모두 삭감한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부당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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