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환하게’…은평구, 태양광식 조명형 도로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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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는 '태양광식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명형 도로명판을 은평로21길과 은평로21가길 일대 14개소에 부착했다.
조명형 도로명판은 최근 흉기 난동과 같은 묻지마 범죄를 예방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하면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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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는 ‘태양광식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명형 도로명판을 은평로21길과 은평로21가길 일대 14개소에 부착했다.
도로명판은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에 따라 위치와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주로 교통신호등의 지주나 전신주 또는 건물 벽면 등에 설치돼 있다.
조명형 도로명판은 최근 흉기 난동과 같은 묻지마 범죄를 예방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조명을 설치하면 야간의 강도·절도 등 5대 범죄가 약 1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하면 구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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