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친’ 감독 “대치동 학원강사 경험 녹여‥학부모 논란 이전에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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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친' 김수인 감독이 "학부모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들 발생 전에 촬영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인 감독은 10월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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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독친' 김수인 감독이 "학부모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들 발생 전에 촬영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인 감독은 10월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영화를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오는 11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이날 김수인 감독은 최근 학부모 갑질 논란 등이 이슈가 된 것을 두고 "이런 이슈가 불거지기 훨씬 전에 기획하고, 초고까지 쓴 작품"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슈가 된 문제들에게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때 학원강사 생활을 길게 했다. 대치동에서 2년 간 근무하며 직접, 간접적으로 들은 경험과 저 또한 자녀로서 제가 겪은 에피소드, 친구들의 이야기도 다방면으로 녹여냈다"고 말했다.
11월 1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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