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 노후 주택가 범죄예방환경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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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상인3동 노후 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CPTED) '달빛소리로(路)'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우리 지역에 맞는 시책을 지속해 발굴·추진하겠다"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확장하는 등 가장 안전한 달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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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상인3동 노후 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CPTED) '달빛소리로(路)'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달서경찰서, 달서구청,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대표적인 지역 공동체 협력 치안 사업이다.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는 노후 건축물이 81.2%를 차지하고 112신고와 5대 범죄 발생이 높으며, PreCAS(범죄위험도 예측시스템)상 범죄위험도가 높게 예측되는 지역이다.
선제적인 범죄예방이 필요하다고 본 달서경찰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CPTED 사업 대상지로 선정, 관계 기관의 예산지원과 협의로 범죄예방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폐쇄회로(CC)TV, LED안내판, 비상벨 등 설치 ▲주차금지선, 차선규제봉 설치 ▲수목 제거, 울타리 펜스 보수 등이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우리 지역에 맞는 시책을 지속해 발굴·추진하겠다"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확장하는 등 가장 안전한 달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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