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영자, 64kg→54kg 감량 고백 "운동하기 싫을 때? 그냥 무조건 해야"
양유진 기자 2023. 10. 17. 16:22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케이블채널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체중 감량 비법을 공유했다.
16일 영자는 한 누리꾼이 "63kg에서 1년째 멈춰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며 궁금해하자 "저도 2021년에 64kg에서 멈췄던 적이 있는데 3개월 동안 매일 닭가슴살 볶음밥, 매일 저녁에 홈트레이닝 1시간, 아침에 러닝머신 1시간 꼬박 하고 10kg 뺐다"고 밝혔다. 몸무게 64kg, 54kg이 적힌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한 영자였다.
"운동하기 싫을 때 무슨 생각 하면서 가냐"란 물음에는 "해야 한다. 그냥 무조건 해야 한다"고 답했고, 또 다른 누리꾼이 "운동 얼마나 했는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PT 주 2회! 출퇴근, 육아 사이에 시간이 많이 안 났다. 자주 가면 훨씬 좋을 듯"이라고 알렸다.
"자율 운동 주 4~5회! 점심에 회사에서 30분 하고 날 좋을 땐 공원 가서 러닝한다"고 덧붙인 영자는 "운동도 중요하고 식단도 정말 큰 것 같다"는 생각을 남겼다.
한편 1992년생인 영자는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며 돌싱 특집인 '나는 솔로' 16기 마지막 회에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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