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자전거도로 51.5㎞ 전구간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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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자전거도로를 20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자전거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도로 33개 노선 51.5㎞ 전 구간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증평군은 2010년 행정안전부의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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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자전거도로를 20일까지 일제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자전거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도로 33개 노선 51.5㎞ 전 구간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군은 20일까지 노면 포장과 차선 도색 상태, 배수시설·구조물 파손 여부, 안전·편의시설 청결 상태 등 현장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으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앞으로 계획 수립 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2010년 행정안전부의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됐다.
군은 자전거 명품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자 어린이자전거공원 자전거교육, 자전거 대행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조윤성 증평군의회 부의장,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충북 증평군의회 조윤성(국민의힘·가선거구) 부의장이 1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협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조 부의장은 이날 청남대 대통령기록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협의회의장협의회 254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조 부의장은 6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증평군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조례안’, ‘증평군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한다.
◇김득신배움학교, 행복 인문학 특강
충북 증평군 김득신배움학교는 17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문예배움실에서 노인세대를 위한 ‘행복 인문학 특강’을 했다.
이날 교육은 문해교육 학습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세대의 정신적 삶을 풍부하게 하고 행복·건강 등 지식 정보로 변화하는 사회에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현기 여가문화소장은 건강 레크리에이션, 행복 인문학의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 학습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2회차 교육은 24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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