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경시장·골목박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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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구경시장과 괴산 골목박물관이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경시장과 골목박물관에 특별교부세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행안부가 선정한 27곳 중 충북은 두 곳이 뽑혔다"면서 "단순한 시설 개선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갖고 있는 고유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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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단양 구경시장과 괴산 골목박물관이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경시장과 골목박물관에 특별교부세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9곳, 도내 18곳이 응모했었다.
구경시장은 3억원을 들여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2억원을 확보한 골목박물관은 근대문화를 추억할 수 있는 조형물과 벽화 등을 조성, 뉴트로 골목박물관으로의 변신을 모색한다.
도 관계자는 "행안부가 선정한 27곳 중 충북은 두 곳이 뽑혔다"면서 "단순한 시설 개선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갖고 있는 고유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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