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여운 지속…22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이창우 기자 2023. 10. 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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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황룡강 가을꽃축제 여운을 잇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가을꽃축제 나들이객 맞이기간 동안에도 방문객을 위해 향토음식점 5곳을 비롯해 간단먹거리 14곳, 농특산물 판매부스 3곳을 운영한다.

장성군은 불법 노점상 단속을 지속하고 환경관리 요원 배치를 통해 방문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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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푸드트럭.놀이시설 등 운영…수상 시설은 주말에만
[장성=뉴시스]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장성 황룡강 핑크뮬리. (사진=전남도 제공) 2023.10.17. photo@newsis.com


[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황룡강 가을꽃축제 여운을 잇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가을꽃축제 나들이객 맞이기간 동안에도 방문객을 위해 향토음식점 5곳을 비롯해 간단먹거리 14곳, 농특산물 판매부스 3곳을 운영한다.

[장성=뉴시스] 장성 황룡강에 펼쳐진 해바라기 꽃 물결 . (사진=장성군 제공) 2023.10.17. photo@newsis.com


평일 꽃길열차도 정상 운행하며, 어린이 놀이시설 가동은 평일 축소했다가 주말에는 정상 운영한다.

수상자전거와 유에프오(UFO)보트 등 수상 체험 놀이기구는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은 불법 노점상 단속을 지속하고 환경관리 요원 배치를 통해 방문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해바라기, 핑크뮬리 등이 10월 말까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제를 놓친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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