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축산농협·동청주농협, 가축분뇨 문제 해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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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축산농협과 동청주농협이 가축분뇨로 인한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청주축산농협과 동청주농협은 17일 청주축산농협 본점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가축분퇴비를 시비가 필요한 경종농가의 농지에 위탁 살포하는 퇴비살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퇴비살포단을 전담 운영하는 청주축산농협은 올해 시범 운영한 뒤 살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청주농협은 퇴비 시비를 원하는 경종농가와 살포단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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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축산농협과 동청주농협이 가축분뇨로 인한 농촌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청주축산농협과 동청주농협은 17일 청주축산농협 본점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가축분퇴비를 시비가 필요한 경종농가의 농지에 위탁 살포하는 퇴비살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퇴비살포단을 전담 운영하는 청주축산농협은 올해 시범 운영한 뒤 살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청주농협은 퇴비 시비를 원하는 경종농가와 살포단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준기 시 축산자원팀장은 “농촌 주민 간 상생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조합에 감사하다”며 “시 차원에서도 퇴비살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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