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친’ 장서희, 갑질 학부모 논란 등에 “안타깝다는 표현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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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친'에서 비뚤어진 모성애를 연기한 장서희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갑질 학부모 논란 등에 대해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했다.
장서희는 10월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비뚤어진 모성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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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영화 '독친'에서 비뚤어진 모성애를 연기한 장서희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갑질 학부모 논란 등에 대해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했다.
장서희는 10월 1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비뚤어진 모성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극중 엄마 '혜영' 역을 맡은 장서희는 "우리 영화는 작년 여름에 촬영했다. 사회적인 문제가 불거지기 훨씬 전에 감독님께서 쓰신 작품인데, 이 시기에 공교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 사건들을 염두에 둔 작품은 아니다"고 말한 장서희는 "그러나 요즘 뉴스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달리 안타깝다는 표현 밖에 쓸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이 딸 ‘유리’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11월 1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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