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S 적지서 2연승 포함 PS 7연승 텍사스, ‘월드시리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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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원정 1·2차전을 모두 잡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2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원정 1·2차전을 쓸어 담은 텍사스는 2연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두 팀의 3차전은 19일 텍사스의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로 옮겨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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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선승제) 2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원정 1·2차전을 쓸어 담은 텍사스는 2연승으로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두 팀의 3차전은 19일 텍사스의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로 옮겨 펼쳐진다. 텍사스는 포스트시즌(PS) 7연승도 신고했다.
텍사스는 1회초부터 신바람을 냈다. 안타 5개에 상대 실책 1개를 곁들여 4점을 선취했다. 2회말 홈런으로 1점을 내줬지만,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포수 요나 하임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5-1, 4점차 리드를 되찾았다. 텍사스는 3회초 2사 후부터 불펜을 가동한 휴스턴 마운드를 더 이상 공략하진 못했다. 하지만 선발투수 네이선 이발디가 6이닝 5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불펜도 3이닝을 1실점을 틀어막았다. 텍사스 마무리투수 호세 레클레르크는 1.1이닝 무실점으로 이틀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선 홈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먼저 첫 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안방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1차전에서 홈런 3방을 터트리며 5-3으로 이겼다.
1회말 리드오프 카일 슈와버의 선제 우월 솔로홈런으로 출발한 필라델피아는 1사 후 3번타자 브라이스 하퍼의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기세를 올렸다. 이날 31번째 생일을 맞은 하퍼는 자축포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필라델피아는 2회말 1사 후에도 닉 카스테야노스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3-0까지 달아났다. 3회말과 5회말 1점씩을 보태 5-0을 만든 필라델피아는 애리조나의 추격을 3점으로 막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6이닝 3안타 1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한 필라델피아 선발 잭 휠러는 승리투수가 됐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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