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스라엘 체류 국민 430여 명…현지 상황 주시·교민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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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지상전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430여 명으로 현지 상황을 주시하면서 교민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스라엘 교민들에게 철수 권고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부는 현지 상황이나 동향을 주시하며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거의 매일 교민 안전을 비상연락망 등을 활용해 확인하고 교민 의견도 경청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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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의 가자지구 지상전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430여 명으로 현지 상황을 주시하면서 교민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스라엘 체류 중인 국민 수가 어제와 차이가 없다며 “현재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대략 430여 명”으로 “장기 체류자 약 420명, 단기 체류자는 10명 남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현지 상황과 동향을 주로 살펴 가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스라엘 교민들에게 철수 권고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부는 현지 상황이나 동향을 주시하며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거의 매일 교민 안전을 비상연락망 등을 활용해 확인하고 교민 의견도 경청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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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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