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러 외무 방북에 "국제규범 유린 행위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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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확인했듯이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적인 무기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뤄지는 것인 만큼 국제사회가 이번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북러 정상회담 후속 조처의 일환으로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방북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초청으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8~19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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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국제규범을 유린하는 행위가 계속돼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확인했듯이 러시아와 북한 간 불법적인 무기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뤄지는 것인 만큼 국제사회가 이번 러시아 외무장관의 방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북러 정상회담 후속 조처의 일환으로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방북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초청으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8~19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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