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읍 유휴지 활용 ‘이색 포토존’ 조성

김상진 2023. 10.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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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은 관내 관산읍 주변 빈 상가 벽면과 관광지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앞으로 "천관산 도립공원 H·U·G 벨트 조성, 도시재생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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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표지석 주변 ‘남북평화 통일 기원 조형물’ 설치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장흥군은 관내 관산읍 주변 빈 상가 벽면과 관광지 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산읍은 인구 감소로 빈 상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 경관 개선과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포토존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 조성된 포토존 [사진=장흥군]

정남진 표지석 인근에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남북평화 통일 소원종’을 설치했다. 통일 소원종은 장흥이 한반도 통일 시작의 땅임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앞으로 “천관산 도립공원 H·U·G 벨트 조성, 도시재생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존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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