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선녀 3명이 내려온다”…삼선동에 22일 하강, 선녀 정체는?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0. 17. 16:06
오는 22일 일요일 서울에 선녀 3명이 내려온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한양도성 장수마을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이날 제10회 삼선동 선녀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세 옥녀와 시간을 보낸 곳이라는 삼선동 지명의 유래가 담긴 전설을 복원한 축제다.
백미는 한양도성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히는 장수마을 구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녀들의 하강 퍼포먼스다. 선녀는 한성대 재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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