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1일 월곡 달빛축제 개최… 문화체험·공연 등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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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월곡2동 달빛오거리 일대에서 '제5회 월곡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월곡달빛축제는 '월곡(月谷)'동 지명을 따라 달과 빛을 주제로 한 주민 중심의 지역축제다.
이번 축제는 진각종 탑주유치원 주차장부터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앞까지 총 5개의 구역을 마련해 공간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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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월곡2동 달빛오거리 일대에서 ‘제5회 월곡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월곡달빛축제는 ‘월곡(月谷)’동 지명을 따라 달과 빛을 주제로 한 주민 중심의 지역축제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이 축제는 월곡의 아름다운 밤을 민·학·관 기관이 함께 만들어나가 매년 일만여 명 이상의 구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진각종 탑주유치원 주차장부터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앞까지 총 5개의 구역을 마련해 공간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진각종 탑주유치원 주차장부터 월곡꿈그림도서관 앞까지는 공예 체험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동덕여대길을 따라 마련된 오감만족체험존은 어린이 볼 풀장체험 존, 청사초롱 등 만들기, 비눗방울 포토존을 진행한다.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앞 바자회존은 각종 바자회와 플리마켓 부스가 들어선다. 진각종 잔디마당의 창의팡팡존에서는 드론 체험과 게임,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 세대공감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다양한 공연도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 앞 별빛무대에서 복지관 소속 공연예술 동호회와 동덕여대 예술전공자가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 달빛광장 내 달빛무대에서는 마을예술인의 무대와 국악가요 밴드 ‘억스’, 가수 정미애·춘길·신나라의 공연도 예정돼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축제를 준비한 민·학·관 주체와 방문한 구민들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밤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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