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관악강감찬축제 호평 일색…“색다른 역사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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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13∼15일 펼쳐진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 관악구에 따르면 관악강감찬축제가에는 23만 명이 다녀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매년 색다르고 참신한 모습으로 관악강감찬 축제를 주민 앞에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악만의 문화와 예술을 담아내는 정체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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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13∼15일 펼쳐진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 관악구에 따르면 관악강감찬축제가에는 23만 명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마련된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 치러지며 "색달랐던 역사문화 축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축제에서는 숨은 명필 찾는 휘호대회, 고려시대 전통놀이 즐기는 별의별 고려놀이터, 조영구와 함께하는 강감찬가요제 등이 진행됐다. 별빛내린천에서는 관악구 21개 동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마을 특성을 담아 기획한 체험부스 관악 퍼레이드21이 펼쳐졌다. 고려시대 목판 인쇄체험, 고려시대 옷 입어보기 등 이색적인 놀거리가 축제를 가득 채웠다.
강감찬 장군의 삶을 불꽃과 드론으로 표현한 ‘불꽃 강감찬 드론쇼’는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주민들은 "먼 하늘에 존재하는 별이 바로 위 머리맡으로 떠오르는 것 같이 환상적이었다" "낙성대공원 근처 어디서나 보일 정도로 크고 화려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는 매년 색다르고 참신한 모습으로 관악강감찬 축제를 주민 앞에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관악만의 문화와 예술을 담아내는 정체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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