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우장호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연속 수상

오영재 기자 2023. 10.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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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취재본부 우장호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선정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연속 수상했다.

17일 한국사진기자협회는 2023년도 3분기(247회/ 248회/ 24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 기자는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spot news) 부문에서 '희대의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병방어'로 최우수상을, '일몰을 기다린 사람들'로 2021년 올해의 사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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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249회 네이처 부문 '우수상'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17일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4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에서 '슈퍼 블루문, 2037년에 다시 만나요'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31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산지등대 뒷편 하늘에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블루문'이 떠오르고 있다. 2023.10.17.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뉴시스 제주취재본부 우장호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호재)가 선정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연속 수상했다.

17일 한국사진기자협회는 2023년도 3분기(247회/ 248회/ 24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협회는 전문 심사위원단을 꾸려 전국 신문·통신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을 뉴스와 스포츠, 피처, 네이처, 스토리, 포트레이트 등 총 6개 부문별로 나눠 수상작을 가렸다.

제248회 네이처 부문 우수상 수상작인 우 기자의 '슈퍼블루문, 2037년에 다시 만나요'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제주 산지등대 피뢰침 뒤로 떠오르는 장면을 포착했다.

또 제249회 네이처 부문 수상작 '제주 해상에 출현한 거대한 용오름'은 지난달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자연 현상인 '용오름'을 담은 것이다.

우 기자는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뉴스(spot news) 부문에서 '희대의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병방어'로 최우수상을, '일몰을 기다린 사람들'로 2021년 올해의 사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서귀포=뉴시스] 오영재 기자 =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17일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4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네이처 부문에서 '제주 해상에 출현한 거대한 용오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0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 앞바다에 '용오름' 현상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회오리가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승천하는 모양 같다고 해서 용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현상은 토네이도와 같은 기상학적 현상으로 대가 불안정이 강할 때 발생한다. 2023.10.17.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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