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서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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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국가시책 추진 실적을 다루는 정량평가에서 17개 지표 기준을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성평가 분야인 국가시책 추진 실적 우수 사례에서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지표 '움터 프로젝트'가 시 지역 우수 사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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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국가시책 추진 실적을 다루는 정량평가에서 17개 지표 기준을 모두 통과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표 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정성평가 분야인 국가시책 추진 실적 우수 사례에서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지표 '움터 프로젝트'가 시 지역 우수 사례로 뽑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움터 프로젝트는 통합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한 초등 한글 미해득 학생 해소, 교과 부진 학생 구제 등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번에 선정한 시도교육청 우수 사례를 자료집으로 발간하고, 카드 뉴스와 리플렛 등으로 제작·배포해 전국에 공유할 예정이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울산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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