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훈풍에 코스피 1% 상승…외국인 ‘16거래일 매도세’ 멈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증시 상승세 영향으로 코스피가 어제(16일)보다 1% 오른 2,460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16거래일 동안 이어진 순매도세를 멈추고, 약 4,300억 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의 16거래일 연속 순매도는 30일 연속 순매도했던 2020년 3월 이후 최장 기록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16일)보다 10전 하락한 1,353원 6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 상승세 영향으로 코스피가 어제(16일)보다 1% 오른 2,460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17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23.93포인트, 0.98% 오른 2,460.17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17포인트 넘게 오르며 개장한 뒤 장중 2,466선까지 올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16거래일 동안 이어진 순매도세를 멈추고, 약 4,300억 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의 16거래일 연속 순매도는 30일 연속 순매도했던 2020년 3월 이후 최장 기록입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00억여 원, 1,360억여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9.84포인트, 1.21% 오른 820.3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927억여 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53억여 원, 92억여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16일)보다 10전 하락한 1,353원 6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고위 검사, 처남 통해 골프민원 해결”…당사자는 부인
- “할머니는 죄가 없다” 강릉 급발진 의심 60대 불송치
- 미 전략폭격기 B-52, 국내 첫 착륙…연합공중훈련도 실시 [현장영상]
- 피살 어린이 장례식 엄수…가해자 1급 살인죄 적용
- [오늘 이슈] “여군은 애교 포즈·남군은 경례?”…이게 포토존이라고?
- ‘살인예고’ 열어보니 “죽여야 할 건 과거의 나”…낚시일까 범죄일까
- ‘먹튀’에 속수무책…편의점 2백여 곳이 당한 기막힌 수법 [잇슈 키워드]
- 왜 유독 쿠팡은 소상공인 대금정산을 늦게 할까요?
- 의대 정원 확대되나?…국민의힘도 민주당도 “미룰 수 없는 과제”
- “지역경제 살리더니 사람까지”…백종원, 심정지 환자 구해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