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상가에서 화재 발생···30대 상가직원 숨진 채 발견

김혜균 2023. 10. 17.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7일) 오후 1시 50분쯤 대전의 아파트 상가 건물이 대부분 전소했습니다.

건물 안에는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앞을 지나던 70대 여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가 한 동이 대부분 탔습니다.

인명수색 결과 건물 안에서 상가직원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화재 발생···사고 경위 조사 중
대전 아파트 내 상가 화재. / 사진 = 연합뉴스


오늘(17일) 오후 1시 50분쯤 대전의 아파트 상가 건물이 대부분 전소했습니다. 건물 안에는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한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앞을 지나던 70대 여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가 한 동이 대부분 탔습니다.

소방대원은 24분만에 차량 24대, 인원 72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인명수색 결과 건물 안에서 상가직원 A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혜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catfish@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