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정집서 80대·60대 모녀 일산화탄소 중독…의식은 있어

최창호 기자 2023. 10. 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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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4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주택에서 80대 A씨와 60대 딸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울산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평소 모녀가 일을 마치고 쉬는 방으로, 아궁이에 화목을 때는 구조로 돼 있다.

이들은 평소와 달리 인기척이 없는 것을 이상히 여긴 A씨 사업체에서 일하는 운전기사에게 발견됐으며, 당시에는 호흡과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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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17일 오전 11시40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주택에서 80대 A씨와 60대 딸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울산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평소 모녀가 일을 마치고 쉬는 방으로, 아궁이에 화목을 때는 구조로 돼 있다.

이들은 평소와 달리 인기척이 없는 것을 이상히 여긴 A씨 사업체에서 일하는 운전기사에게 발견됐으며, 당시에는 호흡과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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