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창작진 뭉쳤다…낭만바리케이트, 첫 뮤지컬 낭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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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유진과 유진'·'광염 소나타' 등을 선보인 제작사 낭만바리케이트가 첫 작품 낭독회를 개최한다.
낭만바리케이트 소속 작곡가들을 포함해 재능 있는 창작진들이 뭉쳐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중 두 작품은 낭만바리케이트가 내년에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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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유진과 유진'·'광염 소나타' 등을 선보인 제작사 낭만바리케이트가 첫 작품 낭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진행한다.
낭만바리케이트 소속 작곡가들을 포함해 재능 있는 창작진들이 뭉쳐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창희, 변효진, 이선화, 성재현, 송현정, 오세혁, 장서연, 한아름 작가와 루브, 양지해, 사이먼 리, 이지향, 박슬기, 김정우, 김유정, 다미로, 안예은 작곡가가 참여한다.
'에잇', '방구석 뮤지컬', '세렌디피아', '번 더 위치', 'GENGANGERE : 유령', '얼음이 빛나는 순간', '별', '원 웨이 티켓' 등 8개 작품을 공개한다.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청소년물 등 다양한 장르로 2인극부터 5인극까지 선보인다. 이중 두 작품은 낭만바리케이트가 내년에 공연할 예정이다.
다미로 낭만바리케이트 대표는 "'작곡열전'을 시리즈로 발전시켜 꾸준한 신작 개발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새로운 기획으로 만들 것"이라며 "기존 뮤지컬에는 없었던 형식의 낭만바리케이트만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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