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식]연천율무축제 11월10일 전곡리유적서 개최 등

배성윤 기자 2023. 10.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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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율무밭 포토존, 율무두부축제, 율무가공품 등 연천율무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1일 전곡리유적에서 '2023년 제6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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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율무밭 포토존, 율무두부축제, 율무가공품 등 연천율무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그 밖에 DMZ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들과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도 함께한다.

한편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 DMZ 청정지역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로 인해 농산물의 여뭄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전국율무의 50%가 연천에서 생산된다.

◇연천군, 제6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 개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1일 전곡리유적에서 ‘2023년 제6회 연천군민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Do walk, Be healthy’(걷기, 건강하기)를 목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 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관내 학교 관현악단 및 댄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후 걷기 코스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전곡리유적 입구 잔디밭 광장을 출발해 한탄강 유원지, 전곡 선사박물관과 구석기 산책로를 지나고 선사관리사업소 내 둘레길(숲길)을 돌아 출발장소인 전곡리유적 입구 잔디밭광장으로 돌아오기까지 5㎞를 보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로는 축하공연(방송댄스, 마술공연)과 경품추천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건강증진 홍보·체험부스(금연, 운동, 영양, 만성질환, 감염병 예방 등)와 연명의료 등록사업&사랑의 장기기증 신청 부스, 노인복지관 로하스 캠핑테리아, 연천군가족센터 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현장접수를 하며, 모든 걷기 참가자들에게는 완주기념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연천군보건의료원(031-839-417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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