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옹진군, 백령도서 농업기술 개선 시범사업 평가회

최은지 2023. 10.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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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농업기술보급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는 평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백령도에서는 옹진군 전체 벼 재배 면적의 60%에 해당하는 552㏊를 경작 중"이라며 "벼는 물론 콩·고구마·들깨 등의 작황도 평년과 비교 분석해 농업기술 보급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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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보급사업 평가회 [인천시 옹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옹진군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농업기술보급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는 평가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계속되는 이상 기후와 농촌 고령화 현상 속에서 노동력 절감형 신기술을 발굴하고자 이뤄졌다.

옹진군은 올해 새로 추진한 벼 신품종 선발, 들깨 고소득화, 중소형 수박 도입 등 농업기술 시범 사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공유했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백령도에서는 옹진군 전체 벼 재배 면적의 60%에 해당하는 552㏊를 경작 중"이라며 "벼는 물론 콩·고구마·들깨 등의 작황도 평년과 비교 분석해 농업기술 보급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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