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눈앞에’… 벤타브이알, 3D VR 콘서트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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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벤타브이알이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걸그룹 오마이걸과 가수 이채연의 가상현실(VR) 콘서트 '걸스 인 원더랜드(Girls In Wonderland)' 시사회를 열었다.
벤타브이알은 2015년부터 S3D VR 영상을 제작해 온 실감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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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벤타브이알이 17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걸그룹 오마이걸과 가수 이채연의 가상현실(VR) 콘서트 ‘걸스 인 원더랜드(Girls In Wonderland)’ 시사회를 열었다.
이번 시사회 주제는 ‘Girls In Wonderland’로 오마이걸과 이채연이 신비로운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벤타브이알의 특허 기술인 CMS(동시송출시스템)를 활용해 동시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메인 연출을 맡은 벤타브이알 주승호 PD는 ”아티스트와 언제 어디서든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VR만 있다면 언제든 와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벤타브이알은 2015년부터 S3D VR 영상을 제작해 온 실감콘텐츠 기업이다. LG 유플러스 다이브 플랫폼 대다수의 K-POP 3D VR 영상과 구글,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2000편이 넘는 3D VR 영상을 제작했다. VR 공연사업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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