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공식 엠버서더 위촉

‘배구여제’ 김연경이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공식 엠버서더로 위촉됐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배구선수 김연경을 공식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제공

이를 통해 김연경은 소셜 미디어와 웹사이트,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2023 코세페의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국가대표’하면 딱 떠오르는 김연경 선수가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공식 엠버서더를 맡아 기쁘고, 월드스타인 김연경 선수처럼 코리아세일페스타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행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참여기업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행복한 축제가 되고 나아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유명 프로리그에서도 활약했던 김연경 선수는 국내에서 뛴 6시즌 중 5시즌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으며, 2012 런던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 4강을 이끈 주역이다.

최근에는 KBS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해설위원으로, 프로배구 현역 최고의 스타가 뛰어난 입담까지 겸비한 모습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