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산림엑스포장서 자연 친화 캠핑 홍보관 운영

이해용 2023. 10. 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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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글로벌 캠핑 전문업체인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성 세계산림엑스포장에서 캠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스노우피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한 강원관광재단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특산품 활용 행사를 지속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옥희 대표이사는 "자연 친화 캠핑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강원 접경지역 여행에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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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인프라 부족한 접경지역 여행 관심 높여 체류 관광 활성"
인제빙어축제장 캠핑 축제.[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글로벌 캠핑 전문업체인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성 세계산림엑스포장에서 캠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묘목 심기, 캠핑용품 체험 쉼터 등 자연 친화 캠핑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앞서 지난 7∼9일 인제군 빙어축제장에서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마켓을 열고, 막걸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3월 스노우피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한 강원관광재단은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 특산품 활용 행사를 지속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숙박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접경지역에서 캠핑 관광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많은 관광객이 체류하도록 할 방침이다.

강옥희 대표이사는 "자연 친화 캠핑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강원 접경지역 여행에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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