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공 심야약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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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은 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031-943-2729), 파주읍 용화당약국(031-953-8792) 등 2곳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추가로 지정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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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은 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031-943-2729), 파주읍 용화당약국(031-953-8792) 등 2곳이다.
지난 10일 기준 시민 3000여 명이 감기, 장염(소화제), 두드러기 등으로 조제(처방) 약품 구매와 상담을 받았다.
특히 전화상담을 통한 구입이 가능해 시민들의 의료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2024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추가로 지정되는 약국은 이달 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추가로 지정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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