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라임펀드 특혜성 환매 의혹, 여야 관계없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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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라임펀드가 다선 국회의원 등 일부 유력 인사에게 특혜성 환매를 해줬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게 여당이 됐건 야당이 됐건 아마 발표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금감원장은 오늘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금감원 파견 검사들이 야당 정치인 조사에 관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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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라임펀드가 다선 국회의원 등 일부 유력 인사에게 특혜성 환매를 해줬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게 여당이 됐건 야당이 됐건 아마 발표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금감원장은 오늘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금감원 파견 검사들이 야당 정치인 조사에 관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금감원장은 금감원에 파견된 검사가 사모펀드 TF나 라임 펀드 관련 발표에 관여한 바가 없으며, 사전에 보도자료를 보거나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금감원장은 "무언가 잘못된 책임이 있다면 제가 책임질 문제지 검사들은 그 부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금감원장은 "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하한가 사태, 불법 공매도 등 단기적 대응에는 검찰과 협조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지금 당장은 외국계 불공정거래나 사모 전환사채 등 할 일이 많아서 검찰 협조를 담당할 실무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425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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