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수산물, 홍콩 저명 업체 납품…해외시장 개척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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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홍콩의 저명 수산물 유통업체 '선와재패니즈'가 수산물 수입을 위해 통영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콩 선와그룹 계열사인 선와재패니즈는 일식 레스토랑 체인점 '니시무라'와 유통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메이 선와재패니즈 대표는 지난 3~13일 11일간 통영 내 수산물 수출업체 및 생산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생산과 유통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 선와재패니즈는 1차적으로 통영굴을 비롯 각종 젓갈, 선어 등을 수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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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홍콩의 저명 수산물 유통업체 ‘선와재패니즈’가 수산물 수입을 위해 통영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콩 선와그룹 계열사인 선와재패니즈는 일식 레스토랑 체인점 ‘니시무라’와 유통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이 업체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메이 선와재패니즈 대표는 지난 3~13일 11일간 통영 내 수산물 수출업체 및 생산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생산과 유통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 선와재패니즈는 1차적으로 통영굴을 비롯 각종 젓갈, 선어 등을 수입하기로 했다.
또 수출업체 방문시 요청했던 샘플의 추가 수입 의사도 밝혔다.
메이 선와재패니즈 대표는 “통영에는 젊은 수산인 2세들이 많고 통영시 차원의 시설과 수산인에 대한 지원이 잘 되고 있다”며 “특히 생산·가공·보관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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