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안군지부·함안축협,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최상일 2023. 10. 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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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함안군지부(지부장 김성수)와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17일 NH농촌현장봉사단을 꾸려 함안군 여항면에 사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접수된 취약 돌봄 대상자의 농가를 직접 방문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등 일련의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봉사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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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경남 함안군지부와 함안축협이 17일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NH농협 경남 함안군지부(지부장 김성수)와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17일 NH농촌현장봉사단을 꾸려 함안군 여항면에 사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접수된 취약 돌봄 대상자의 농가를 직접 방문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등 일련의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봉사조직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김모씨(52)는 “평소 생활이 불편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 이런 복지서비스가 확대돼 많은 분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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