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전 티켓 매진, 수원 뜨거운 축구 열기

김재민 2023. 10.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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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티켓이 매진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17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로써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경기는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1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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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티켓이 매진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17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를 약 5시간 앞둔 오후 3시경 "베트남전 입장권이 오후 2시경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은 약 4만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로써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경기는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9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무관중 개최된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제외하면,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이 매진된 바 있다.

클린스만호는 지난 1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베트남을 상대로 A매치 3연승을 이어갈지 주목된다.(사진=축구 대표팀 선수단/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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