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인공지능 활용해 고독사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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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고독사 고위험군 74명을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공지능 스피커는 민관이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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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고독사 고위험군 74명을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AI 스피커는 24시간 감성대화, 음악감상, 치매예방 기억검사 등을 통해 정서적 건강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받을 수도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공지능 스피커는 민관이 고독사 고위험군에 대한 돌봄 기능을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8월 SKT,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대구시사회복지관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서비스인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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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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