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참가 中企 50개사, 8600만불 수출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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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이상 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5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총 549건, 8600만달러(약 116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충묵 중기중앙회 무역촉진팀장은 "21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한상대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전시회가 구체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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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이상 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5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총 549건, 8600만달러(약 116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뷰티미용,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위주 중소기업 50개사로 구성된 KBIZ관을 운영했다. 전시회는 물론 일대일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도 진행했다.
이충묵 중기중앙회 무역촉진팀장은 “21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한상대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전시회가 구체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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