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회생절차 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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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는 17일 광주시의회 시민 소통실에서 광주 산학연협의회 가전 분과 기업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대유위니아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한 신속한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호소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20%를 차지하는 가전 산업을 지탱하던 앵커 기업들의 연쇄적 법정관리 신청에 따라 수백 개에 이르는 협력업체들이 줄도산할 위험에 처해있다"며 "지역산업, 시민 삶과 직결되는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신속한 회생절차 개시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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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테크노파크는 17일 광주시의회 시민 소통실에서 광주 산학연협의회 가전 분과 기업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대유위니아그룹 4개 계열사에 대한 신속한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호소했다.
광주시, 광주상공회의소, 광주 산학연협의회 등은 전날 조속한 기업회생 개시 결정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김인권 디알텍 대표는 "대유위니아그룹 4개 계열사 직원의 임금체불은 이미 심각한 이슈가 되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수만여명에 이르는 협력업체 직원, 그 가족들에게까지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20%를 차지하는 가전 산업을 지탱하던 앵커 기업들의 연쇄적 법정관리 신청에 따라 수백 개에 이르는 협력업체들이 줄도산할 위험에 처해있다"며 "지역산업, 시민 삶과 직결되는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신속한 회생절차 개시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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