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대덕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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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와 대덕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17일 동구와 대덕구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했다.
동구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뒤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학습 체계를 확립했다.
지난 2007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대덕구는 2020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2주기 연속 재지정 평가에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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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17일 동구와 대덕구에 따르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3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 통과했다. 이로써 양 자치구는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조직, 인력, 예산 등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한 도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96곳이 지정돼 있다. .
동구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뒤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학습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추진해온 평생학습 사업 운영 성과가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해 상시 교육 서비스를 운영한 점과 다양한 동아리 운영 사업을 통해 다각도의 주도적 학습공동체를 육성해 내실을 다진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7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대덕구는 2020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에 이어 2주기 연속 재지정 평가에 통과했다.
대덕구는 전담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배달강좌 운영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 개선에 힘쓴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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