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발리슛’ 베카, 9월 이달의 골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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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격수 베카(광주FC)가 9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이하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팬 투표에서 에르난데스(인천유나이티드)를 근소하게 따돌리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그 결과 3,961표(59.2%)를 받은 베카가 2,730표(40.8%)를 받은 에르난데스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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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외국인 공격수 베카(광주FC)가 9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이하 이달의 골)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팬 투표에서 에르난데스(인천유나이티드)를 근소하게 따돌리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9월 수상은 K리그1 29~32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다.베카와 에르난데스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베카는 29라운드 울산현대 원정에서 후반 9분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된 뜬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에르난데스는 3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밖 왼쪽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꽂혔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Kick’에서 실시된 팬 투표에는 모두 6,691명이 참가했다. 그 결과 3,961표(59.2%)를 받은 베카가 2,730표(40.8%)를 받은 에르난데스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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