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상가 화재…30대 숨진 채 발견

류희준 기자 2023. 10.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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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1시 50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한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 인명수색 결과 건물 안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24대, 인원 72명을 투입해 2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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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1시 50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한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 인명수색 결과 건물 안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상가 직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앞을 지나던 70대 여성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가 한 동이 대부분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24대, 인원 72명을 투입해 2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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