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기원 페스티벌, 태백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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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기원을 위한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태백문화광장과 황지연못에서 개최된다.
17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추진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태백시민들이 문화행사를 통해 대회를 알 수 있도록 붐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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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기원을 위한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태백문화광장과 황지연못에서 개최된다.
17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추진된다. 대회성공의 붐업조성을 위해 개최도시(평창, 강릉, 정선, 횡성) 외 배후도시에서도 열리는 행사다.
태백시는 페스티벌에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 콘텐츠를 마련할 방침이다. 올림픽의 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에는 걸스힙합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오후 6시부터 ‘천년주목 점등식’을 비롯한 드로잉쇼가 진행된다.
그 뒤 22일까지는 2024 대회의 마스코트 뭉초와의 포토타임을 비롯한 컬링체험, 꿈을 담음 무드등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태백시민들이 문화행사를 통해 대회를 알 수 있도록 붐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청소년동계올림픽은 내년 1월19일~2월1일 강원도 강릉·평창·정선·횡성에서 열린다. 15개 종목 81개 메달을 놓고 80여개국 선수 1900여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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