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경 영상물 제작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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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등 K-영상 콘텐츠를 통한 제주 홍보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17일) SLL과 업무협약을 맻고 영상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습니다.

SLL은 '부부의 세계'와 '스카이캐슬', '재벌집 막내아들' 등 인기작을 만든 제작사로 최근에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를 제작 중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영화 11편을 비롯해 92편의 영상물에 대한 촬영지원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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