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외국인…코스피, 1%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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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7일 전날 대비 1% 상승한 2,460대에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90포인트(0.73%) 오른 2,454.14에 개장한 뒤 최고 2,466대까지 올랐다.
외국인의 16거래일 연속 순매도는 2020년 3∼4월(당시 30일 연속 순매도) 이후 최장 기록이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9.84포인트(1.21%) 오른 820.38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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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피가 17일 전날 대비 1% 상승한 2,46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23.93포인트(0.98%) 오른 2,460.17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7.90포인트(0.73%) 오른 2,454.14에 개장한 뒤 최고 2,466대까지 올랐다.
이날 외국인은 지난달 18일부터 16거래일 동안 이어진 순매도세를 멈추고 약 4천300억원어치 주식 현물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의 16거래일 연속 순매도는 2020년 3∼4월(당시 30일 연속 순매도) 이후 최장 기록이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9.84포인트(1.21%) 오른 820.38로 거래를 마쳤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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