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조 일주일째 파업‥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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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조 파업이 7일째를 맞으면서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지난 11일부터 의료 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하며 노조원 약 1천 명이 번갈아가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의료공공성 강화와 영리화 금지, 인력 충원,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병원 측과 협상하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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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조 파업이 7일째를 맞으면서 파업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지난 11일부터 의료 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하며 노조원 약 1천 명이 번갈아가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조는 의료공공성 강화와 영리화 금지, 인력 충원,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병원 측과 협상하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노조는 "응급환자의 응급실 체류시간이 기존 8시간에서 15∼16시간으로 늘었다"며 "올해 응급실 인력 10명을 충원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병원은 단순 통계자료 등을 제시하며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423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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