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와 홍산문화 주제 (사)대한사랑 윤창렬 이사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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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부산시 서면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한민족의 뿌리 역사와 홍산문화"를 주제로 (사)대한사랑 윤창렬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윤 이사장은 홍산 우하량의 여신상을 중심으로 환국-배달-단군조선으로 이어진 한국의 뿌리역사를 밝혀주는 홍산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우리역사를 바르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진짜 역사책을 편찬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 민족이 식민사관에서 벗어나 진정한 역사광복을 맞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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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부산시 서면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한민족의 뿌리 역사와 홍산문화“를 주제로 (사)대한사랑 윤창렬 이사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홍산문화(紅山文化)는 세계4대 문명보다 앞서는 시기인 B.C.4000~B.C.3000년경 지금의 랴오닝 성 서부에 위치하였던 선사시대의 고고문화를 가리키는 것으로 동서 인류문명의 발상지이자 제 5의 문명으로 알려져 있다.
윤 이사장은 홍산 우하량의 여신상을 중심으로 환국-배달-단군조선으로 이어진 한국의 뿌리역사를 밝혀주는 홍산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우리역사를 바르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진짜 역사책을 편찬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 민족이 식민사관에서 벗어나 진정한 역사광복을 맞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민족 자존감 회복을 위해 홍산문화 전파에 나서고 있는 한국한의원 윤경석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홍산문화에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한의원 3층에 마련되어 있는 사중금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홍산 유물들을 살펴본다면 우리민족의 뿌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강연장을 가득채운 시민들의 열기는 특강이후 일반 방청객들의 질의응답과 (사)대한사랑 자문위원간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를 준비한 부산지부 김영주본부장은 “특강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대한사랑의 활동을 통해 한민족의 사랑과 정체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대한사랑은 잃어버린 뿌리역사와 원형문화정신을 되찾고 한국사의 국통맥을 바로세워 대한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역사문화운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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