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무의미한 경기? 팬들 관심은 높다...한국-베트남전 매진→수원월드컵경기장 A매치 3경기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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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의 경기는 큰 수확이 없다는 평가전이라는 비판이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경기에 앞서 "오늘 오후 8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베트남전 경기가 오후 2시에 매진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좌석은 총 4만1천여석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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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베트남과의 경기는 큰 수확이 없다는 평가전이라는 비판이 있다. 하지만 축구 팬들의 관심은 높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6위, 베트남은 95위다.
한국은 지난 13일 튀니지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A매치 2연승을 달린 클린스만호의 다음 상대는 베트남이다. 베트남전은 성사 후 계속해서 잡음이 이어졌다. FIFA 랭킹에서 알 수 있듯이 전력에 한참 아래인 팀을 상대로 큰 수확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래도 팬들의 관심은 높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경기에 앞서 "오늘 오후 8시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베트남전 경기가 오후 2시에 매진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좌석은 총 4만1천여석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린 2021년 9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제외하고, 지난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오늘 베트남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경기가 3회 연속 매진됐다"고 언급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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