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햇밤 수매가 특대 kg당 4000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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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밤이 맛있고 품질 좋은 평가를 받으며 미국과 중국으로 수출되는 가운데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햇밤 수매가가 기준가격 특대 1kg 4000원으로 예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청양군에 따르면 햇밤 수매는 청양군산림조합을 비롯해 청양농협, 정산농협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1kg당 △특대 4000원 △대 3200원 △중 2100원 △소 11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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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과 250여 톤 수출계약 체결
[청양]칠갑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밤이 맛있고 품질 좋은 평가를 받으며 미국과 중국으로 수출되는 가운데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햇밤 수매가가 기준가격 특대 1kg 4000원으로 예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청양군에 따르면 햇밤 수매는 청양군산림조합을 비롯해 청양농협, 정산농협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1kg당 △특대 4000원 △대 3200원 △중 2100원 △소 11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청양지역에서는 매년 1400여 농가가 3400ha 면적에서 평균 5000여 톤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청양 밤은 우수한 품질을 경쟁력 삼아 국내 거래량과 수출 물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 6일 정산농협 경제센터에서 햇밤 70톤을 미국과 중국으로 수출했다.
청양군산림조합도 중국 등과 250여 톤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를 돕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칠갑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양 밤은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생산량 면에서도 공주, 부여에 이어 충남 3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며 "원자재 가격상승, 고온 등 기상악화, 고령화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맛있고 품질 좋은 청양 밤 생산을 위해 애쓴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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