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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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습니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KBS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습니다.
박 후보자가 KBS 사장에 임명될 경우, 김의철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 9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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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국회 인사청문회 거쳐 대통령이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7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KBS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습니다.
박 후보자가 KBS 사장에 임명될 경우, 김의철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 9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박 후보자는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과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습니다.
지난 13일 박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KBS가 국민의 신뢰를 상실해 TV 수신료 분리 징수, 2TV 재허가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철저히 혁신해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며 "사장에 공식 취임하면 혁신 방안을 국민에게 소상히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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